[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18일 밝혔다.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와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경산시는 국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의 접종 부담을 덜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자체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시민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해당 대상자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이번 절기 예방접종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개 유형을 예방하는 3가 백신이 사용된다.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경산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경산지역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경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관련 증명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경산시는 안전한 예방접종과 혼잡 방지를 위해 대상자들이 연령별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지정된 시기에 의료기관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감염과 중증화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자들은 연령별 일정을 확인해 정해진 시기에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053-810-6630·64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