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17일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각종 주소정보시설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플에이스비’가 활용됐다.학생들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도로와 건물 등을 둘러보며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역할을 살펴보고, 실제 생활에서 주소정보를 어떻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했다.경산시는 본격적인 메타버스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애니메이션을 통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개념, 설치 목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소정보시설이 길 찾기와 위치 안내, 긴급상황 대응 등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했다.가상공간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소정보시설 활용법을 묻는 퀴즈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직접 풀고 답을 확인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경산시는 기존 설명 중심의 교육에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접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주소정보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으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과 가상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소정보시설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