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은 18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3회 달성군 이장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달성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이장과 초청 내빈,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써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9개 읍·면 이장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이장협의회 입장식, 모범이장 표창, 대회사와 축사,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편익 증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장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별 이장들이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와 흥을 선보이며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달성군 9개 읍·면에서는 모두 333명의 이장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군정 소식과 각종 생활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행정기관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또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마을의 각종 현안과 취약계층을 살피는 등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이성호 달성군이장연합회장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자신의 일처럼 챙기며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으로서 각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을 살피고 군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 군수는 “앞으로도 이장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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