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주관으로 18일부터 이틀간 대구 우방드림시티아파트에서 ‘영양 농산물 홍보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영양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영양을 대표하는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과일과 신선 채소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생산 농업인이 직접 판매에 참여해 입주민들에게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 보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행사에는 영양지역 생산 농가와 영양군 농업축산과 직원 등 11명이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를 지원했다.한농연영양군연합회와 대구 우방드림시티아파트는 직거래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영양군 우수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영양군은 직거래 행사에서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청정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등 지역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양군 농업인과 도시지역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정기적인 도농 상생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남호장 한농연영양군연합회장은 “생산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양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매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우방드림시티아파트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주용환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 회장은 “입주민들이 매년 영양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농 상생의 기반으로 정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농민단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영양 농산물 홍보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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