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거점 연계형 관광상품인 ‘참한성주 하루여행’의 첫 운행을 지난 18일 마쳤다고 밝혔다.참한성주 하루여행은 대구 등 대도시권 관광객의 성주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당일 여행 프로그램이다.첫 여행은 문양역에서 출발해 세종대왕자태실과 성주전통시장, 성밖숲, 성산동 고분군을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태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을 시작으로 성주의 역사와 자연,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탐방했다.점심시간에는 참가자 전원이 성주전통시장에 머물며 지역 먹거리를 맛보고 장보기를 체험했다.군은 관광객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식사하고 상품을 구매하도록 여행 일정을 구성해 관광이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투어 코스에 전통시장을 포함하고 시장 체류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외지 관광객에게 성주의 먹거리와 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성주군은 이번 첫 운행을 시작으로 성주전통시장 장날인 매월 2일과 7일에 맞춰 참한성주 하루여행을 앞으로 모두 7차례 운영할 예정이다.문양역을 출발지로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소비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참한성주 하루여행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거점을 활용해 성주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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