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급수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7일 관련 공무원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추석 연휴 대비 급수대책 연석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과 누수, 단수 등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긴급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누수와 고장 등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정수장과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주요 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연휴 전까지 정비하기로 했다.연휴 기간에는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반과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각종 급수 사고에 대응한다.상수도관 파열이나 단수 사고가 발생하면 공무원과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복구에 시간이 걸리거나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급수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성주군은 상황실과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접수부터 현장 확인, 복구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담당 공무원들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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