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정들녘 줍깅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전면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12개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초전면의 주요 관문인 칠선교 주차장 일대와 백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특히 백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변과 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리했다.들녘과 마을 진입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서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초전면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 참가자들은 걷거나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직접 정비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초전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곽상동 초전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동시에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돼 의미가 크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