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군위군은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열린 ‘TSU 커넥트데이’와 연계해 군위 로컬푸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 결과 두 차례 행사에서 총 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18일 밝혔다.군위군은 지난 7일 열린 1차 커넥트데이에서 400만원, 17일 추석맞이 2차 커넥트데이에서 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행사장에서는 군위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군위 로컬푸드 브랜드인 ‘장봐군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특히 샤인머스캣과 자두, 황금배 등 주요 농산물은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군위군은 현장에서 지역 농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농산물의 신선도와 맛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제품 구매와 군위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했다.군위 사과를 활용해 개발한 과자 제품인 ‘군위사과 왔데이~’도 선보였다.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가 과자로 상품화된 제품으로, 대학생과 방문객들은 제품을 살펴보고 직접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위사과 왔데이~’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위지역과 기업의 협업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이다.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도심권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직접 알리고 판매 현장에서 상품별 선호도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대학생 등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두 차례 행사에서 700만원의 매출과 주요 농산물 완판을 기록하면서 대구 생활권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판촉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군은 앞으로 ‘장봐군위’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와 군위를 잇는 직거래 및 홍보·판촉 행사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비시장과 판로도 개척할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소비자들에게 군위 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이어 “대구 도심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홍보·판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