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경북 상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생활체육 축제가 펼쳐졌다.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5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게이트볼협회와 상주시게이트볼협회 등이 주관했다.대회에는 정성룡 대한게이트볼협회장과 정영광 경북도게이트볼협회장, 신봉성 상주시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한 게이트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전국 각지에서 상주를 찾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은 소속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정확한 타격과 치밀한 작전, 선수 간 협력이 어우러진 승부가 이어졌다.선수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면서 생활체육이 지닌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나눴다.    대회 관계자들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시설 관리 등에 힘을 쏟았다.게이트볼은 신체적 부담이 비교적 적고 경기 규칙을 익히기 쉬워 고령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개인의 경기력뿐 아니라 팀원 간 호흡과 전략적 판단이 중요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평가받는다.상주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들이 사흘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을 것으로 기대했다.상주시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스포츠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 종목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하고 경기장 등 체육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대회 운영 경험과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관광, 지역 상권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각종 대회를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신봉성 상주시게이트볼협회장은 “전국의 게이트볼 가족을 상주에서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상주를 찾아준 선수와 임원,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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