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이재용 제16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취임해 사업과 경영,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용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업 혁신’,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공사의 미래를 이끌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사업 혁신과 관련해서는 대구시 정책과 연계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 공사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망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지역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추진 방식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구의 미래 성장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경영 혁신의 핵심으로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AI·디지털 전환을 꼽았다.이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경영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조직 혁신을 위해서는 부서와 직급 간 벽을 낮춘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청렴과 공정, 안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특히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 혁신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사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사옥 내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오후에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며 제16대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재용 사장은 “사업과 경영,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대구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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