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달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달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1일 화원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21일 화원시장을 찾은 최재훈 달성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고 제사용품과 각종 명절 물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최 군수는 시장을 둘러보며 추석 대목을 맞은 상권 분위기와 이용객 상황 등을 살피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군청 직원들도 장보기에 동참해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달성군은 특히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명절 장보기 수요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현장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된 점을 안내하며 추석 명절 장보기에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달성군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시기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확산하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화원시장에 이어 23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도 계속된다.최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또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달성군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품 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정을 나누는 생활경제의 중요한 공간인 만큼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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