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 선수단이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농구와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고령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와 임원 215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고령군체육회가 구성한 선수단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족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했다.선수들은 대회 기간 경북지역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종목별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농구와 야구, 태권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며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농구는 일반부에서 1위에 올랐고 고등부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군부 종합 정상에 올랐다.야구 역시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군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태권도에서는 겨루기 부문 1위와 품새 부문 3위를 기록하며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고령군 선수단의 종합 성적에 힘을 보탰다.그라운드골프의 활약도 돋보였다.고령군 그라운드골프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시·군을 통합한 종합 순위에서도 준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개인전에서는 배효원 선수가 4위를 기록했다.테니스와 파크골프에서도 입상이 이어졌다.테니스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군부 종합 3위에 올랐다.파크골프에서는 남자 일반단체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시니어 개인전에 출전한 이혜숙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역시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게이트볼에서는 남성부가 2위를 차지했고 씨름은 군부 5위에 올랐다.탁구에서는 개인전 일반볼 30대 부문 3위와 라지볼 70대 부문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고령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특정 종목에만 성적이 집중되지 않고 구기종목부터 라켓스포츠, 생활체육 종목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특히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평소 지역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쌓아온 기량을 도 단위 대회에서 확인하는 동시에 다른 시·군 선수들과 교류하고 화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고령군과 군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종목별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은 “각 종목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고령군 체육의 저력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령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함께 고생해 준 임원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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