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21일 이임을 앞둔 진 H. 박(Jin H. Pak)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사회 교류와 대구시·주한미군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대구시와 주한미군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온 박 준장의 이임을 앞두고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추 시장과 박 준장은 대구시와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쌓아온 신뢰와 교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박 준장은 재임 기간 대구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양측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대구시는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와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주한미군 장병 간 상호 이해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박 준장은 “대구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인연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주한미군 간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추 시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온 주한미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박 준장이 재임 기간 보여준 협력과 소통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추 시장은 “주한미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지난 2년간 대구와 주한미군 간 신뢰를 굳건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진 H. 박 준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시와 주한미군의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후임 지휘부도 대구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긴밀하게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대구시는 향후 새롭게 구성될 제19지원사령부 지휘부와도 기존 협력관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방침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주필리핀 대사를 지낸 이상화 대구시 신임 국제관계대사도 참석했다.이 대사는 그동안 외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한미군과의 협의 과정은 물론 대구시의 국제교류와 대외협력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한미군을 비롯한 지역 내 국제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외교와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