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 17일 어모면 소재 김천풍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습니다.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진행 중인 풍력발전단지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마련됐습니다. 김천시는 발전기 기초공사와 주요 설비 설치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공정별 위험 요인을 확인했습니다.김천풍력발전단지의 총 발전 설비 용량은 26MW로, 약 1만3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재 1호기부터 5호기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설비 설치를 마친 뒤 12월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김천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이라며 “소음과 분진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