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1일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과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부서별 세부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일정 및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청도군은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5대 군정 목표 아래 총 61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5대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혁신농업 활력경제` 분야에서는 농업의 스마트화 및 고부가가치화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매출 동행 패키지 지원,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다시 뛰는 희망미래` 분야에서는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청도역 연장 유치 등 주요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살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청도의 맛` 마스터플랜 수립, 팔조령·양원 일대 관광 자원 육성, 청도읍성 상시 문화예술 공연 등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함께하는 행복복지` 분야는 장애인·다문화가족 지원, 어르신 스마트 건강관리,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망을 구축하며, `군민중심 열린행정`을 위해 군수실 직소 민원 전화 및 카카오톡 신문고 운영, 군민 참여 모니터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은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청도의 미래가 걸린 핵심 과제"라며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청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천 계획을 보완·확정한 뒤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