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덕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에 나서는 등 지역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대목을 맞아 수요가 몰리는 성수품의 가격 폭등을 막고, 불합리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농·축산물 등 명절 소비가 많은 19개 주요 성수품이다.
군은 품목별 가격 동향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주요 판매업소를 찾아 판매가격 표시 여부와 표시 내용의 적정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 지도 및 행정 조치했다.아울러 영덕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물가 관련 민원과 급격한 가격 변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을 통해 민원 수렴과 현장 모니터링을 상시 유지하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주민과 귀성객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유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