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과 연휴 기간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 추진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동부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맞아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가 교통안전 기본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제한속도·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장거리 운전이 이어지기 쉬운 귀성길에 운전자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고 안전운전에 힘써 달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도 시행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상황에 대응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한편, 교통혼잡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모든 분의 발걸음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평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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