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의 집수리 봉사단체 ‘불봉이네봉사단’이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취약가구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불봉이네봉사단은 지난 22일 경북대 동아리 ‘수리영역’ 학생들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전등과 방충망, 수전 등을 교체했다.    봉사 대상은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과 대학생들이 지난 3월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간단한 수리 기술을 알려주고, 학생들과 함께 복지시설과 취약가구 등 20여 곳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봉사단의 경험과 대학생들의 참여를 연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김석남 불봉이네봉사단장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나눔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불로봉무동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학이 연계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대학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