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건강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접목한 임신부 교실을 마련한다.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는다는 취지다. 예천군은 관내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8일과 15일, 18일, 22일 등 총 4회에 걸쳐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 15명 내외다. 이번 임신부 교실은 임신·출산 관련 건강 정보를 배우는 교육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유 수유·유방 마사지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 아토피·천식 교육 등을 마련해 출산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유 수유·유방 마사지 교육은 출산 후 수유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기초 지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아토피·천식 교육을 통해 관련 건강 정보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서적 휴식과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꽃바구니 만들기와 ‘인생내컵’ 만들기, 떡방앗간 활동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활동을 마련해 교육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숲태교는 자연을 가까이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천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4-650-8073)로 하면 된다.    임신 중인 여성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임신부도 신청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임신부 교실의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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