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안동시가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안동시는 지난 23일 ‘2026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와 조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들 간의 정보 공유를 대폭 강화하고 서비스의 연계·조정 기능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지원하는 전달체계가 자칫 중복되거나 단절되지 않도록,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상황이 상세히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가정을 향한 다각적인 서비스 개입 방향과 실질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안동시 관계자는 “협의체 회의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을 직접 마주하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 지원을 한층 강화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등 4개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자원과의 튼튼한 협약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따뜻하고 세심한 손길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가는 안동시의 발걸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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