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이 군민들의 독서 편의성과 디지털 독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인기 독서 플랫폼과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의성군은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10월 12일부터 2027년 1월 11일까지 3개월간 ‘2026 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일정 기간 이용권을 구독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개별 도서 구매나 대출·반납 절차 없이 구독 기간 동안 무궁무진한 디지털 독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개인 컴퓨터(PC)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펼쳐볼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을 의성군립도서관 정회원 30명에게 제공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약 20만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전자책과 1만여 권의 오디오북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앞서 의성군은 지난 9월 21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의성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접수 개시 단 하루 만에 준비된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디지털 독서 문화를 향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여실히 증명했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이용자들은 부여받은 전용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의성군은 이용자들의 실제 서비스 활용 여부를 정기적으로 면밀히 확인해 한정된 이용권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계정을 회수해 대기 중인 다른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발급하며, 해당 이용자의 다음 분기 신청은 제한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 기간이 종료되면 구독권과 서비스 이용 권한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은 우리 군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채로운 디지털 독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굳은 뜻을 밝혔다.손끝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독서의 즐거움이 의성군민들의 일상에 인문학적 풍요로움과 잔잔한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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