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양군이 날로 중요해지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영양군은 28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손잡고,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개인정보 보호주간’의 막을 올렸다.특히 올해 캠페인에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현장으로 나와 군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 함께 철저한 실천 의지를 다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유용한 홍보 물품이 배부됐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내 계정 정보는 절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 속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기 △택배 송장이나 신용카드 영수증 등 개인정보가 담긴 종이는 반드시 찢거나 파쇄해서 버리기 등이 꼼꼼하게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군민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내 정보 지킴이’ 서명운동이 뜨겁게 진행됐으며, 군청 로비 한복판에 눈에 띄는 개인정보 보호 홍보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개인정보 유출의 불안감을 씻고 든든한 신뢰의 방패를 세워가는 영양군의 세심한 민생 행정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