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이 그동안 외곽 위치와 노후 시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던 시외버스터미널을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도심 속 창의문화센터로 전격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성주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임시버스정류소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로 이전하고 통합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이용해 온 기존 임시버스 정류소는 시가지와 다소 떨어진 외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노후된 발권기 고장 등 승차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성주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특히 버스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 간의 연계성을 한층 높여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이번 이전을 추진했다.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창의문화센터 대합실을 통해 시외버스 이용 환경이 한결 쾌적해질 전망이다.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행 시외버스의 경우 합천을 거쳐 고령과 성주를 지나 서울남부터미널로 향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평일에는 하루 2차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하루 3차례 정상 운행되어 원거리 이동 수요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는 이용객 폭증에 대비해 총 15차례로 대폭 증편 운행함으로써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시외버스터미널의 창의문화센터 대합실 이전으로 그간 주민들께서 겪으셨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언제나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한 새로운 터미널의 출발이 성주군민들의 일상에 한층 더 큰 편리함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