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심 속 주차난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활짝 열어젖혔다.영덕군은 영덕읍 우곡리 미래인재양성관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 난민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미래인재양성관 주변지역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3일부터 전면 무료 개방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미래인재양성관을 찾는 수많은 교육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어온 극심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턱없이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주변의 놀리던 유휴 군유지를 알차게 활용해 추진됐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노외주차장은 영덕읍 우곡리 298번지 외 3필지 일원에 자리를 잡았다.    전체 부지면적 3,215.8제곱미터 중 실제 조성 면적만 2,530제곱미터에 달하며, 총 70면에 이르는 널찍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이 짜임새 있게 마련됐다.    특히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총공사비 4,10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효율의 인프라를 구축해 더욱 눈길을 끈다.영덕군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지난 9월 중 신속하게 실시설계를 마치고, 농지전용 및 도로점용 등 복잡한 관련 행정절차를 일사천리로 거쳐 곧바로 공사에 돌입했다.    특히 차량 이동과 주차 수요가 폭증하는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둔 지난 23일에 완공을 마무리해, 명절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선사했다.이번 노외주차장 준공으로 미래인재양성관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됨은 물론, 그동안 좁은 도로변에 만연했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면서 주변 도로의 교통 여건과 보행자의 안전 환경까지 한꺼번에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미래인재양성관을 찾는 소중한 군민들과 인근 주민들께서 그동안 겪으셨던 주차 불편을 말끔히 씻어내고, 아이들과 보행자들이 훨씬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곳곳의 숨은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함으로써, 군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주차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지역의 미래를 키워내는 교육 공간 주변에 든든한 주차 울타리까지 더해지며, 영덕군의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이 한층 더 두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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