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 교정시설 조성 공모와 관련해 지역 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읍·면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이번 절차는 특정 지역을 정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후보지를 제안받고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후보지가 제안되면 입지 여건과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살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 여론을 수렴해 본 결과 부지 신청에 긍정적인 지역이 있어 해당 읍·면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충분히 검토 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지난 9월 21일 오전 국립 교정시설 부지 선정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읍·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후보지 신청 마감 후 제안된 지역의 현장 여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특히 영덕군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에서 경제적 효과만을 앞세우기보다 교정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 우려와 지역 이미지, 주변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 등을 충분히 살필 방침이다.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사업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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