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건강학교를 마무리하고 최근 종강식을 열었다고29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보건진료소 4곳과 경로당 2곳을 쉼터로 지정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인지활동과 감염병 관리, 치매, 만성질환에 관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으로 구성됐다. 7개월 동안 모두 30차례 진행됐다.종강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졸업장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다.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프로그램에 잘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면서 몸과 마음이 한층 건강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신체·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