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릉군은 29일 이상휘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 논의와 2027년도 주요 현안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휘 국회의원, 남한권 울릉군수,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윤태·손희권 경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동절기 대비 및 주민 생활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68억 5천만 원(4건)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우산수목원 조성 ▲현포항 및 남양항 정비사업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이상휘 의원은 “울릉군은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여건에 맞춘 현실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죽도를 울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지리적·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건의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본격적인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상휘 국회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죽도를 현장 방문해 우산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직접 살펴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현장에서 심도 있게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