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새재에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 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누적 방문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넘게 늘면서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문경새재 방문객은 239만8천3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0만9천323명보다 48만8천979명(25.6%) 증가했다.
관리사무소는 자연경관과 탐방로, 영화 촬영지, 현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행사 등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연휴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김범주 문경새재상인회장은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상인들도 활기를 느끼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지역 음식과 농특산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늘어난 방문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와 상권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시설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경새재 상권 활성화 용역과 관광객 수요에 맞는 먹거리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