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 인동보건지소는 지난 29일 더다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센터 이용 발달장애인과 지원사를 대상으로 ‘2026년 강동지역 건강취약계층 건강증진교육’ 첫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다.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절주안전, 알레르기질환, 구강건강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펼친다.첫 회차는 ‘나를 지키는 건강한 선택’을 주제로 진행됐다.술 권유 거절하기, 신체 경계와 동의 이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특히 그림상황카드와 OX퀴즈, 역할연습을 활용했다.참여자가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어 오는 10월에는 아토피피부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생활관리를 다룬다.12월에는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올바른 생활습관과 칫솔질 등을 직접 익히고 센터와 가정에서도 건강관리 행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동보건지소는 참여자의 이해와 의사소통 특성을 고려한다.쉬운 설명과 반복체험 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다.이를 통해 강동지역 건강취약계층의 보건교육 접근성과 건강증진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쉽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건강취약계층이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