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서구는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서구청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6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 정도를 측정·평가하고,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작업환경측정은 연 2회(반기별 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으로, 올 상반기 예비조사를 통해 사업장 내 유해인자를 발굴하고, 소음 및 규산염에 대한 작업환경측정을 완료했다. 아울러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까지 완료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측정은 도시공원과 예초·벌목작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이상 전문 작업환경측정 기관을 통해 주요 유해인자에 대한 정확한 노출 수준을 분석할 예정이다. 하반기 측정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보호구 지급, 특수건강진단 연계 등 필요한 개선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은 구정 운영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정확한 작업환경측정과 실질적인 현장 개선 조치를 통해 우리 구 소속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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