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30일 도청신도시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재환 경북도의원, 호명읍 이장협의회장, 새움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도시 주차타워는 도비 87억원과 군비 82억원 등 총사업비 약 169억원을 들여 연면적 9천14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운전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공간 310면을 갖췄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으로 중심상가 일대의 주차면은 총 916면으로 늘었다.
주차장 확보율은 기존 108.8%에서 136.1%로 27.3%포인트 높아졌다.
군은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 편의를 높이는 것이 중심상가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차구역은 차량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안전을 고려해 구성했다.
일반형 148면, 확장형 102면, 경형 31면, 장애인 전용 12면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차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급속·완속 충전구역 17면도 배치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차난 해소는 단순히 차를 대는 공간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시간 절약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으로 신도시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 만큼, 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에 기반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