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국가 비상사태와 복합재난에 대비한 지역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30일 ‘2026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방위 역량 강화와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포항시는 지역 특성과 안보환경을 반영한 비상대비 체계 구축과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각종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비상대비 업무 추진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특히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민방위 분야에서는 교육과 훈련의 내실화를 비롯해 민방위대 편성 및 자원관리, 비상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점검, 민방위 장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올해는 을지연습을 비롯한 각종 비상대비 훈련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고,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포항시는 이 같은 훈련과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때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체화해 왔다고 설명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온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다양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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