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실무진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영주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북영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재난·재해구호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 시 이재민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제도 및 국가재난관리체계 이해 ▲재난구호 조직의 역할 ▲자원봉사 인력 운영 방안 ▲위기관리 리더십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재난 발생 초기 이재민 지원 절차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다뤄 실무자들의 구체적인 업무 이해를 도왔다.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본청과 읍면동 간 유기적인 비상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호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정근섭 영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동 담당자의 역할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전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 시민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