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가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구미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가을을 걷는 시간` 워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인동동 건강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둘레길을 걷고 상호 교류를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다진다.현장에서는 둘레길 코스 내 스탬프 존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행사를 열어 참여도를 높인다.아울러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를 마련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용법 안내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OX 퀴즈, 감염병 및 마약류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