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10월 브런치 콘서트 `낭만주의 감성 Ⅱ-노스텔지어`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체코 출신의 거장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대표작인 현악사중주 제10번 E♭장조, Op.51 `슬라브`와 현악사중주 제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칸`을 집중 조명한다.`슬라브`는 보헤미아와 슬라브 민족 특유의 정취를 담아낸 곡이며, `아메리칸`은 드보르자크가 미국 체류 당시 접한 이국적인 풍경과 선율을 녹여낸 걸작이다.
두 작품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와 미지의 세계를 향한 설렘을 현악 앙상블의 깊은 울림으로 전달한다.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윤여영,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박건우가 참여한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을 맡아 작품 배경과 악곡에 얽힌 서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브런치 콘서트를 시대별 클래식 음악을 탐구하는 기획 시리즈로 구성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와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