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돕는 학습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꿈드림은 지난 9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와 맞춤형 학업 지도를 담당하는 학습지원단 멘토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습지원단 간담회 및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퇴직 교사, 학원장, 대학(원)생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지원단은 한 해 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고, 효과적인 학습 지도 방안과 센터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 이월드에서 소진 방지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간담회에 참여한 한 멘토 교사는 "12년 동안 영어 기초학습 지도를 이어오며 청소년들이 배움에 열정을 보이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방황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곁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배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멘토들의 헌신적인 재능기부와 정서적 지지 덕분에 올해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중·고졸 학력을 안정적으로 취득하는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