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산림치유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일상에서 쌓인 긴장을 풀고, 심리적 부담을 덜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참가자들은 산림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싱잉볼 명상과 치유 장비 체험 등에 참여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에게도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돌봄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살피기 어려웠던 가족들이 환자와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예천군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임미란 예천군보건소장은 “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아보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이번 시간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의 부담을 나눌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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