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 우수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안전한 처리를 통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한편, 부산물을 농업자원으로 활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농업 현장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수거·파쇄 지원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이 부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면서 적정 처리와 자원순환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영농부산물 파쇄를 산불 예방과 연계해 기존의 ‘소각금지 계도’에서 ‘수거·파쇄·현장처리’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전환했다.
소각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데 더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처리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수거한 영농부산물은 파쇄 후 토양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산불의 잠재적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부산물을 농경지에 돌려줄 수 있는 유기자원으로 전환하며, 안전처리와 자원 재활용을 연계했다.군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불법 소각 예방, 자원순환, 산불 예방을 함께 추진했다.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처리 체계를 확산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