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08명이 하반기 첫 입국을 하면서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 국적 95명과 필리핀 국적 13명이다.    이들은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하고 마약검사를 받은 뒤 관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군은 올해 7월부터 의무화된 조기적응프로그램과 함께 근로조건, 준수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이 국내 농촌 현장에 적응하고 근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입국 단계부터 안내를 강화한다.고용주에게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준수사항을 다시 안내한다.    근로자와 고용주 양측이 근로조건과 의무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성주군은 이번 입국을 시작으로 11월 초와 12월 초, 12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하반기 계절근로자 970여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농가 배치 이후에도 고용농가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상담을 이어간다.    근로조건 준수 여부와 근무·생활 여건 등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무단이탈 예방을 위한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군은 입국 전후 교육과 배치 이후 현장 관리를 연계해 농가의 인력 확보를 돕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첫 입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촌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며 “입국 단계부터 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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