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체육회는 1일 오후 3시 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대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50개 종목, 선수 1천89명과 임원 547명 등 모두 1천636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세 계단 높은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전국 각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이날 결단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시장 격려사,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 필승결의 선서 및 선서문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그동안 훈련으로 쌓아온 기량을 발휘해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기원했다.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내 6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0개 종목에 3만599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대구시체육회는 전국체전에 앞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구 출신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 걸쳐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근대5종 성승민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영 지유찬과 사격 반효진은 각각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펜싱 도경동과 핸드볼 이원정도 각각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대구선수단은 국제대회에서 이어진 지역 선수들의 활약과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체전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선수단장을 맡은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전국체전에 대비해 지난 폭염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선수단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온 체육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대구의 자부심이라는 사명감과 대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선수 인생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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