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독도 교육과 국내외 홍보, 해양환경 관리 등을 점검하고 독도 영토주권 수호와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6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0월 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이날 위원들은 독도 교육·홍보사업과 재단 운영, 연구 및 해양환경 관리 전반을 살펴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 홍보방식 도입과 해외홍보 확대, 교육과 탐방 프로그램의 연계, 독도재단의 역할 강화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정윤태 부위원장(울릉)은 독도평화대상의 외국인 수상자 발굴과 독도아카데미 운영 확대를 주문했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위탁사업에 독도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포함해 해양환경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조용진 위원(김천)은 독도 교육과 현장 탐방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독도 탐방 대상자를 선정할 때 사이버 독도학교 이수자를 우선 선정하고, 울릉도·독도 탐방 과정에서는 문화관광해설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의 독도 이해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정숙경 위원(비례)은 숏폼 영상과 공모전 등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도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독도 AI’ 구축을 제안하며 홍보방식 다변화와 정보 제공 확대를 요청했다.독도재단의 사무실 위치와 운영 여건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장명수 위원(포항)은 시민들이 독도재단 사무실의 위치를 알기 어렵다며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민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동업 의원(포항)은 독도재단의 운영예산 감소를 지적하고 재단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무실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독도에 대한 해외홍보 확대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서재원 위원장(포항)은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 영토주권을 공고히 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집행부가 독도수호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