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삼강나루주막 일원에서 올해 일곱 번째 ‘해보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해보래장터는 지역 판매자와 관광객을 연결하고, 지역 상품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관광 팝업스토어다.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패브릭 소품, 생활한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이 지역의 먹거리와 생활소품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브릭 소품 업체인 ‘마노소잉’, ‘더제이단아’, ‘포레’가 참여하며, ‘곱디고운’은 생활한복과 소품을 내놓는다.
‘수네이처’는 천연비누와 친환경 소품을 선보인다.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미화당조아’는 냉압착 생들기름과 한우 수제육포, 호두정과, 도라지정과, 인후단 등을 판매한다.
‘선물같은오늘’은 꿀과 프로폴리스 등을, ‘로앤팜’은 온누룽지를 준비한다.
‘지아팜’은 고추다짐장과 다대기 등을 선보이고, ‘희망찬농부’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꾸미스솜사탕’에서는 방문객들이 달고나와 솜사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상품 구매와 연계한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시 지급하는 ‘엽전’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해보래장터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해 장터를 둘러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터를 통해 지역 상품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현장에서 파악한 상품 선호도와 소비 데이터를 향후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판매자 간 공동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매 등으로 판로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천을 찾은 관광객이 지역의 맛과 멋을 상품으로 기억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해보래장터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며 “상품 선호도와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셀러 간 공동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 054-650-65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