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축산농협은 상주시,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UAE 상주 명실상감한우 수출 개척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수출시장 개척과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실상감한우의 품질과 맛을 현지에 알리고, 중동 프리미엄 육류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척단은 현지 주요 인사와 외식·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한우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행사인 ‘PREMIUM KOREAN BEEF HANWOO’ 시식회는 지난달 29일 두바이 메리어트 리조트 팜 주메이라 내 다이닝 업장 ‘스모키 모토’(Smoki Moto)에서 열렸다. 시식회에는 현지 주재 대사와 총영사, 농무관을 비롯해 유명 셰프,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육질등급 1++에 근내지방도 8·9 수준의 명실상감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한 모둠 스테이크 플래터를 제공했다.    육회와 김치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등도 함께 선보여 한우와 한식을 접목한 식사 경험을 소개했다. 상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한우의 깊은 풍미와 마블링, 부드러운 식감 등에 호평을 보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6년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 밸류업’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상주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 명실상감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외식업계와 여론 형성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에게 한우의 특성을 알린 만큼 향후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행사를 통해 명실상감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상주시와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행사 소식을 접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며 명실상감한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