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를 잇는 가교를 마련해 지역 건설업계의 대기업 협력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구미시는 오는 15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대기업 건설사를 직접 초청해 관내 건설업체와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는 첫 자리다.    지역 업체들이 대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협력사 등록 및 사업 참여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당일에는 삼성물산 본사 실무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업체 등록 요건, 필수 제출 서류 및 절차, 안전관리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어 업체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등록 준비 사항과 관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주요 발주 계획도 함께 소개해, 지역 건설사들이 향후 참여할 수 있는 공종과 일정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공종은 부대토목을 비롯한 15개 분야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련 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 구미사무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구미시협의회)로 접수하면 된다.    각 협회는 삼성물산의 협력업체 등록 요건 충족 가능성을 검토한 뒤 공종별로 2~3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대규모 투자가 관내 기업의 성장과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대기업과의 실효성 있는 연결고리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건설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상생협력 창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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