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직통 시외버스 노선이 새로 뚫린다.경산시는 오는 8일부터 자인정류장을 기·종점으로 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자인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려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따로 이동해야 해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직통 노선 개설로 공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자인 동부 공영주차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자가용 환승 이용객의 주차 편의도 대폭 높아졌다.해당 노선은 자인정류장을 출발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구미를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하루 왕복 2회 운행한다.출발 시각은 자인정류장 기준 오전 5시 25분과 오후 2시 15분이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는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7시 10분, 제2터미널에는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도착한다.자인정류장 현장 매표소에서는 승차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승객은 반드시 사전에 모바일 예매를 마쳐야 한다.    `티머니GO` 또는 `버스타고` 앱에서 노선과 승차 일시를 지정해 모바일 전자 승차권(QR코드)을 발권받은 뒤, 탑승 시 버스 기사에게 제시하면 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자인과 인접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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