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양군이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영양군은 10월 한 달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26년 정신건강 집중 홍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마주해요: 오해를 이해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한편 생명존중과 마음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대상 출근길 캠페인 `오늘도 수고가 많아요, 힘들 때 ☎109`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영양군청에서 진행한다.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109)를 알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모닝 힐링백`을 배부한다.청소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고민이 있을 때, 참지말고 ☎109`도 관내 중·고등학교(영양중·고, 영양여중·고)에서 펼쳐진다.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주저 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109 상담전화를 집중 안내하고 `정신건강 굿즈백`을 전달할 계획이다.비대면 온라인 참여 행사도 병행된다.
31일까지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지역 축제·행사장과 연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OX 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금진수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이웃과 공동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할 과제"라며 "군민들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힘들 땐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