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직원들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미도시공사는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천면 소재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2호`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현장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노후 주택의 낙상이나 누전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 대상을 발굴한 뒤 현장 사전점검을 거쳐 구체적인 개보수 계획을 수립했다.지원을 맡은 구미도시공사 4단지하수처리팀은 계단 손잡이 부재로 인한 낙상 위험과 노후 지지기둥, 출입문 스토퍼 파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화장실 환풍기 탈락 위험과 누전 우려가 있는 전기 배선 상태도 파악했다.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출입 계단 안전 손잡이 설치 ▲천장 임시 지지기둥 보강 ▲노후 출입문 정비 ▲화장실 환풍기 재고정 및 전기 배선 방수 보완 작업을 차례로 진행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공사는 향후에도 기술직 인력의 역량을 살려 주거 취약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3·4호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지닌 기술이 이웃들의 생활안전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데 쓰여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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