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 도시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소통형 축제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구미도시공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들성생활체육센터 일원에서 `2026 구미도시공사 어반 아트 페스티벌`을 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 시설을 시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넓히고, 예술과 환경, 체험을 엮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사전 모집 분야는 ▲어반스케치 시민참여전 ▲여행 스케치북전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3개 부문이다.`어반스케치 시민참여전`은 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직접 스케치해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A3 규격 표구 액자를 지원하며, 완성작 제출 시 지역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여행 스케치북전`은 일상과 여행을 기록한 스케치북 원본을 출품하는 부문으로, 선착순 30명에게 지역상품권 3만 원이 주어진다. 두 전시 프로그램은 1인 1개 부문만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장인아, 윤정열, 윤코 등 어반스케치 전문 작가와 함께 들성지 일원을 둘러보며 그림을 배우는 `원데이클래스`(작가별 12명, 총 36명)도 열린다.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 밖에도 축제 당일에는 캐리커처, 감성 수채 엽서 제작, 업사이클 아트, 비눗방울 놀이터, 아트 캡슐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특설무대에서는 환경 마술쇼, 버블쇼, 태권도 공연,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