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가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 할인 행사에 나선다.문경시는 오는 8일부터 고유가 위기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4천 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문경시 관내 먹깨비 가맹점에서 1만5천 원 이상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이용하는 소비자다.    1인당 1일 1회에 한해 4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용 조건은 먹깨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이번 할인 쿠폰 지급 외에도 배달료 지원 등 연계 시책을 이어가 공공배달앱 이용을 안착시키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 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김학홍 문경시장은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과 이번 할인 이벤트가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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