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하고 지역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9일과 10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농촌체험농장 및 치유농업시설에서 시민 58명을 대상으로 `김천시민 맞춤형 치유농업·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여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참여한 주말반은 남면 `마고촌`에서 도자기 빚기와 정원 힐링을 체험한 뒤, 감문면 `김천숲마루원`으로 이동해 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캣 디저트와 아로마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귀농 희망자와 은퇴 예정자가 주를 이룬 평일반은 어모면 `마루바람`에서 귀농 주택을 견학하고 목공 공예품을 제작했다.    이어 남면 `즐거운 농원`을 찾아 연씨방 무드등을 활용한 원예 실습을 하며 `제2의 인생정원`을 가꿔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수확 체험을 넘어, 지역 농업자원과 치유 콘텐츠를 융합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김천시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농촌 현장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업 인프라를 적극 알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유농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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